유이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제주도 여행에서 다녀왔던 숙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여름쯤 다녀왔고 이때는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계절로 바다 근처에 숙소를 일부러 찾아서 잡았어요!! 걸어갈 수 있는 정도의 거리는 아니였지만 차로 10분? 도 안 걸려서 곽지해수욕장이 있어서 물놀이하러 왔다 갔다 하기에는 좋았던 거 같아요 숙소가 너무 예뻐서 이날 저희는 물놀이만 갔다가 주변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숙소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안에 내부도 넓고 너무 예쁘게 잘되어있고 큰 창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마당? 같은 공간을 둘만 사용할 수 있어서 프라이빗하고 너무 좋았어요!! 해지기 전에 포장해 온 음식을 저기 밖에서 둘이 맥주랑 같이 먹었더니 분위기에 아주 취합니다~_~ 이곳을 알게된건 오빠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생일 겸 어디를 놀러 갈지 뭐 할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호캉스 공구를 보게되었는데 날짜도 마침 잘 맞아서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했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캉스에 호.. 도 모르는 저는 여기가 어딘지 유명한 곳 인지도 몰랐는데 남자친구는 노보텔~ 하니까 바로 알긴 하더라고요 ㅎㅎ 동대문쪽은 집과 거리가 좀 있어서 절대 갈 일 없는 위치인데 이번기회에 방문하게 되었고 저는 1박 253,000원에 투숙을 했습니다!! 인스타 공구에 16:00까지 다과, 차 등 무제한 17:30-20:00까지 간단한 안주거리, 술 무제한 수영장이용, 조식 포함으로 다녀왔고요 생각보다 호텔이 너무 깔끔하게 잘되어있고 20층에는 라운지바, 포차도 되어있어서 기호에 맞게 술을 더 즐기고 싶..

강릉에서는 딱히 갈 곳이나 볼곳이 크게 없어서 어딜 갈까 뭐 할까 고민하다가 동생이 저번에 가봤다고 얘기해 줬던 아르떼뮤지엄이 생각 아서 방문해 봤다 입장료는 방문/온라인 동일하게 성인 17,000원 처음에는 비용이 왜 이렇게 비싸지 하며 아까웠는데 안에 들어가서 보고선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문화생활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거의 입이 계속 벌어진 상태로 구경을 했다ㅋㅋㅋ 나 박물관 좋아하네? 오빠랑 둘이 너무 재밌게 보면서 우리 앞으로 박물관 미술관 많이 다니자!! 했다 ㅋㅋ 마지막 출구 나가기 전에 공간은 계속 주제가 바뀌면서 움직이는데 이때 뭔가 혼자 뭉클하고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예뻤다.. 파워 F.. 이 등대랑 연등이랑 등등 진짜 말로표현도 사진으로 표현도 안 돼서 이건 가..

오늘 찾은 곳은 가평에 위치한 오토캠핑장 캠핑 1975 사장님 나이가 75년생으로 캠핑장이름이 1975라고 지었다고 하셨다 캠핑초보라 나름 신경 써서 챙긴다고 했으나 못 챙긴 것들이 많았는데 사장님께서 전기장판/이불요 등등 빌려주셔서 너무 편하게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 1975 경기 가평군 조종면 연인산로 606 0507-1406-8313 https://www.instagram.com/camp197582 A/B/C 사이트 세 가지가 있고 A/B사이트는 파쇄석사이트, C사이트는 데크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는 C-1으로 예약했고 평일기준 1박 70,000원에 예약했다 캠핑장치고는 비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시설이 너무 깨끗하고 뭐든 도와주시려고 하시는 사장님들이 계셔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입실 14:..

첫 캠핑이라며 실컷 들떠있었는데 비가 와서 텐트는 무슨 펴보지도 못했다 당일데크 예약했던 건 사장님이 다행히도 취소해 주셔서 펜션만 이용하기로! 펜션만 이용해도 앞에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바비큐도 해 먹을 수 있고 난 먹을 준비를 다 가져와서 부루스타에 백숙 끓여 먹었다!! 경기 가평군 북면 가화로 2697-137 0507-1400-4644 캠핑장으로도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 같다 다음에 비 안 올 때 나도 다시 와봐야지 입실시간 15:00 퇴실시간 11:00 입실시간 전에 도착해도 청소 다 되어있으면 먼저 들어가게 해 주시는 너무 인심 좋으신 사장님 바로 앞에 계곡이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너무 좋고 깊이도 꽤나 깊은 계곡으로 여럿이서 놀러 가서 다이빙하고 놀아도 너무 재밌을 거 같다 다음에는 캠핑장 빌..

형부가 경기도 가까운 곳에 작은 텃밭을 마련해서 농작물을 재배했다 하지감자를 수확하는 날이 와서 더운 여름에 한낮에 가서 첫 수확을 했는데 땀으로 목욕을 했다 농사는 잘돼서 기분은 좋았지만 더운 날씨 탓에 담엔 안 오고 싶었다 그 후에 언니가 고구마을 심는다고 오라는 걸 못 간다고 했다 ㅎ 미안하지만 힘들다 농사짓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강화도 여행하는 중에 작은 스페인마을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주차자리는 곳곳에 많이 있는데 골목이 좁다 보니 불편한 건 있지만 곳곳에 아름답게 잘꾸며놓고 음식점과 카페도 많이 생겨서 돌아다니다 스페인파스타집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을 주문해서 먹었다 맛은 좋은데 양은 조금 작다 ㅎ 뷰가 예뻐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살림하는 여성들은 누가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젤 맛있어요 ㅎ 여성 5명이서 맛난 밥을 해준 곳을 찾아서 예약을 하고 떠납니다 날씨도 짱짱짱 음식은 흠잡을 수가 없고 근처 곳곳에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어요 일박을 하다 보니 숙소가 좀 걸렸지만 그래도 하룻밤정도는 참을 수 있어서 우린 즐겁게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ㅎ 사장님의 라이브가 정말 멋있고 노래솜씨가 최고입니다 아침식사는 더 환상적이었어요

중앙시장에 가면 줄 서서 사오게하는 막걸리빵. 만년닭강정 다른 음식도 많은데 이번엔 두 가지만 사 왔다 ㅎ 막거리빵은 속과겉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커피하고 먹으면 환상적인 맛이다 왜 그곳에 가면 꼭 먹어야 하고 사 와야 하는지 만년닭강정을 먹어보고 느낀 점이다 서울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역시 속초중앙시장에서 파는 만년닭강정이 최고다 ㅎ 여러분도 속초여행 가시면 꼭 드세요

4남매를 낳아서 잘 기르는 현숙한 엄마의 마음을 느끼는 공간입니다 하루는 산신령이 꿈에 나타나서 돌멩이 3천 개를 쌓아 올리면 4남매가 모두 잘 될 거라고 말해서 그때부터 돌맹이을 쌓은 곳인데요 깊숙한 산속으로 들어가면 그분이 그곳에서 먹고 생활했던 곳도 있는데요 정말 작고 비 좁은 곳에서 어찌 생활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작은 공간이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자식들이 성공을 했는지 아무도 모르답니다 신기했어요